[도전 막장요리] 0005번 '귀차니즘 종결자, 계란보큼봡'토나이투님 포스팅보고 저도 해먹고 싶어 만든
초란 볶음밥
퇴근하며 집근처 계란 도매 매장을 갔는데 떡 하니 보이는
초란!!!!
일반 계란의 절반정도 크기 되는
귀여운 계란! 한판에 3800냥에 냉큼 구매해서 옴
초란이 영양가가 더 좋다지요~ 보기힘든 계란이니 더 힘내봐요~
(초란: 닭이 처음으로 낳은 알)
볶음밥은
스피드와 싸움이니 미리 재료 손질
좌부터 감자 >> 양파>>당근>>표고버섯불린거>>
마늘(마늘은 사랑입니다) 무언가 빠진걸 이때는 몰랐습니다....
감자부터 볶기 시작!!!
다음 당근 양파 투입!!
다음은 버섯 마늘 투입!!
그리고 혼자사는 저에게는 필수인 %반 등장!!!
밥을 넣고 토나님처럼
진간장을 부어요~~ 똑 같이 만들어야지요~~
마지막에 초란 을 넣고 마무리하면 짜잔!!
그러나 언제나 처럼 분량 조절 실패로.. 2인분 만들어버림....
그리고 생각난거..... 먹다보니
고긔가빠졌어요 ㅠㅠ
냉장고에 고기 있는데 넣는걸 깜빡잊었어요 ㅠㅠ
평가
야채 5점 (무난해요 애초에 풀떼기에 점수를 많이 줄리가 ㅎㅎ 잘익어서 딱인느낌)
밥 2점 (넌 나에게 모욕을 줬어!!! 바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넣었더니...밥알이 퍼짐 ㅠㅠ 힝)
조화 7점 (다 합쳐놓으니 왜인지 건강함을 먹는 기분~)
총점 6점
각종 야채들이 푸짐하고 잘 익어서 잘 넘어가고 영양만점느낌~~
하지만 밥알이 퍼진건 용서 못함!! 그렇다고 혼자살며 밥해먹긴 무서움,,,
토나님 사진과 비교해보니 왜인지 제것이 더 맛없어 보이는군요... 치즈때문인가???